통크게 보자1 아침인사 220902 9월 2일 금요일 밤새 비가 조금 내렸는지 마당이 젖어있지만 지금은 내리지 않습니다. 그러나, 지금 소나기가 쏟아져도 이상하지 않을 만큼 하늘엔 먹구름이 잔뜩 무너질 듯 보입니다. 집채도 날릴 정도의 위력을 가진 태풍 '힌남노'가 올라 온다는 기상예보인데 걱정이네요. 어디까지 올라왔는지는 모르지만 제발 피해가 없도록 우회해서 소멸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예정대로라면 아침운동을 나가야 했지만 날씨때문에 거실에서 맨손체조로 스트레칭만 했습니다. 그 대신 신문 볼 시간이 넉넉해서 정독을 했습니다. 오늘자 신문에서는 노장사상가 김정탁교수의 글이 마음에 잔잔하게 남습니다. 전라도 강진만을 내려다 볼 수 있는 산들을 소개하면서 주작산 대목에서 장자와 대붕을 소개합니다. 솔직히 여태껏 대붕을 잘 몰랐었는데 검색을 해 보.. 2022. 9. 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