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묵은 금1 아침인사 210813 8월13일 금요일 헉.....! 13일, 13일의 금요일! 분위기에 맞추려고 그랬는지 "쮀~엑" 하고 뒷산에서 들려오는 괴기스러운 새소리가 밤이었으면 소름이 돋았을 것 같네요. ㅎㅎ 밤 새 소나기가 몇차례 지나갔는지 아직도 마당이 젖어있습니다. 이런 해볕이 없는 날은 야외활동이 딱인데 아직도 머리는 홍콩에 머물고 있어서 뜻을 펼치기엔 부족인 듯 합니다. 왜냐 하면 그제 저녁에 동네를 찾아 온 서당 도반들과 모처럼 회합을 가졌는데 너무 과했던지 어제도 종일 홍콩에 머물렀거든요! ㅎㅎ 멍하니 일어나 TV에 시선을 주고 있는데 뉴스의 대부분이 말싸움으로 시끄럽네요. 여당은 여당대로, 야당은 야당대로, 여당을 야당을, 야당은 여당을, 이 후보는 저 후보를, 저 후보는 이후보를... 가만 있으면 2등은 한다는 말.. 2021. 8. 1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