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암 이삼만1 창암 이삼만 갈필 [신복룡의 신 영웅전] 칡을 찧어 만든 붓, 창암 이삼만 명필 | 중앙일보 (joongang.co.kr) [신복룡의 신 영웅전] 칡을 찧어 만든 붓, 창암 이삼만 명필 | 중앙일보그토록 오연(傲然)했던 추사(秋史) 김정희가 제주로 귀양 가는 길에 창암을 찾아갔다가 창암의 글씨를 보고 "밥은 먹겠군"이라고 말했다거나, 추사가 귀양에서 풀려나 상경하는 길에 창암을 찾www.joongang.co.kr마음이 울적해 어디론가 떠나고 싶을 때면 나는 전남 구례 천은사(泉隱寺)를 찾아간다. 천주교 신자인데 불심이 깊어 그런 것은 물론 아니다. 사찰도 아름답지만 원교(圓嶠) 이광사(李匡師)와 창암(蒼巖) 이삼만(李三晩)의 현판을 보면 마음이 평화로워지기 때문이다.전북 전주에서 태어난 이삼만은 평생 글씨만 쓰다 보니 벼.. 2024. 12. 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