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인생의 자산1 아침인사 221220 12월20일 화요일 늦게 일어난 탓도 있겠지만 구름 한 점 방해도 없이 햇살은 환하게 천지를 비추고 있습니다. 새들이 날아가기 좋게 바람이 불었는지 오늘은 새도 울지않고 쥐 죽은 듯 세상은 조용합니다. 집을 나서는 사람들의 두터운 패딩이 내는 마찰음도 들을 수 있을 정도로... 그렇지만 온도계는 어제처럼 영하 6도 정도에 머물렀는데 눈금이 없으니 짐작만 할 뿐임니다. ㅎㅎ 어제는 서당에 나가서 B조 사람들과 올 해의 마지막 작별인사를 했습니다. 며칠 전 서당 도반들의 연말회식이 있었지만 낯술을 마신 탓에 실례를 할까봐 불참했었거든요! 그 때 전화가 와서 통화는 했었지만 아마도 궁금한 사람이 많았던가 봅니다. 하긴 염려받을 나이도 됐으니...ㅋ~ 그나저나 올 한 해도 다 갔으니 이제 만나는 사람들 모두가 .. 2022. 12. 2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