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향군인의날1 안녕하세요? 231008 10월8일 일요일 찌푸린 하늘이 아무래도 비를 뿌릴 듯 합니다. 어제 저녁에도 이슬비가 몇차례 왔다갔다 하더니 아직도 기상이 풀리지 않았나 봅니다. 오늘은 며느리의 남동생이 장가를 든다는 날인데 비는 내리지 않았으면 좋겠는데... 근무 때문에 참석할 수 없는 나는 아내를 역까지 바래다 주고 들어 왔습니다. 기왕이면 부부가 나란하게 참석하는 것이 좋은 그림인데 어쩔 수 없네요. 대부분이 그렇겠지만 아들 딸 둘만 가진 집에서 길흉사는 참석해 주는 것이 도리이겠지요?! 축의금 봉투는 어떻게 쓰는지 궁금해서 네이버를 찾았더니 궁금증 外 재미있는 일들이 많네요. 물론 식구들이 예전만큼 많지 않아서 이런 큰일들이 흔하지도 않으므로 답변도 그저 사례로만... "울산 태화동 사돈"이라고 썼지만 꿈보다 해몽을 바라는 수.. 2023. 10. 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