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진혁원장1 아침인사 211210 12월10일 금요일 베란다 창을 여니 차가운 기운이 확 들어옵니다. 밤 새 차가운 바람이 불었는지 구름한 점 없는 하늘에 햇살마저 차갑게 느껴집니다. 바람이 불지 않아 오전시간은 자전거로 시작할까 싶었는데 "아차!" 지난 번 펑크가 난 것을 그대로 뒀었네요! 그때 그때 마무리 하지 않고 미루다 보면 이런 황당(?)함은 당연한 것이겠지요? ㅋㅋ 급한 마음에 펑크 패치를 붙인 뒤 펌프로 바람을 빵빵하게 넣고 펌프를 분리하려는데 사고가 터졌습니다. 펌프와 연결되는 타이어 튜브의 바람구멍인 프레스타 밸브가 톡 부러지면서 일순간 바람이 새버립니다. 그야말로 난공불락(?)이 되어 튜브를 교체하는 방법 밖에 없게 됐으니 오늘은 튜브를 주문하는 날로 정할 수 밖에... "급하면 탈 생긴다"는 어른들의 말씀을 어른이 된.. 2021. 12. 1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