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재보호1 인재 놓치는 7가지 유형 ‘인재 놓치는 7가지 유형’…“3개월 못버틸것” 엄포에 발돌려 기사입력 2008-07-14 03:21 [동아일보] 면접관이 회사 단점만 나열… 면접자 신변 노출 하기도 “연봉-복지 좋으면 오겠지 하다 사소한 실수로 영입 못해” 대기업의 제조업 계열사인 P사에 임원급 엔지니어로 지원한 임모(45) 씨는 사장 면접에서 상당히 당황했다. 면접을 다른 지원자 2명과 동시에 봤기 때문이다. 경력 면접은 1 대 1로 실시해 지원자의 신변 노출을 막는 게 예의다. 특히 임원급이면 면접 때 더욱 신경 쓰이기 마련이다. 임 씨는 P사 입사를 포기했다. 지원자를 대하는 태도를 보고 P사에 입사하더라도 성장할 가능성이 낮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인사 전문가들은 “국내 기업들이 앞다퉈 핵심 인재를 영입하려 하지만 영입 과정을.. 2008. 7. 1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