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고아1 안녕하세요? 230508 5월 8일 월요일 날짜를 쓰면서 한참만에 오늘이 어버이 날임을 알아차렸습니다. 그러고 보면 센스가 없고 선견지명은 커녕 한치 앞도 볼 줄 모른다는 것을 나 스스로 인정할 수 밖에 없네요! 왜냐하면 어제 아들 내외가 저녁식사를 하자는 것이 지난 결혼기념일에 축하를 못해서 그런줄 착각했었거든요! ㅋㅋ 결혼 기념일은 4월20일이여서 2주나 지난 지난 일인데 이제서야 할 이유가 없는데도... "아하! 어버이 날이라고 시간을 냈구나" 하고 중얼거릴 뻔 했습니다. 그 또한 이미 지난 일인데 생각해 봐야 아무 의미 없으니 오늘은 오늘에 맞는 생각만 합니다. 한 주일의 시작인 월요일이지만 나에게는 모처럼의 휴일입니다. 지난 달에는 화요일이 휴무일이어서 월요일에 열리는 서예수업에 참여할 수가 없었거든요! 바꿀 수만 있다.. 2023. 5. 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