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월1 안녕하세요? 230601 6월 1일 목요일 드디어 뻐꾹새가 아침을 알리는 유월이 되었습니다. 며칠 전부터 뒷산에 와서 울고 가는 뻐꾹새가 오늘도 왔다가 가는지 귓전에 "뻐꾹!"소리가 들리는 듯 합니다. 그런데, 어제 처럼 옅은 흰구름이 있지만 파란하늘로 바뀌는 신선함에도 뻐꾹이 소리가 조금은 구슬프게 들립니다. 가만히 생각하니 유월은 '호국 보훈의 달'이라서 우리나라를 지키기 위해 목숨 바친 선열들이 떠올라 그런 것 같습니다. 이제 세계적으로도 선진국으로 대우받는 국가가 된 바탕에는 나라를 사랑한 선열들의 공이 있었기 때문이지요. 우리는 그들의 공을 절대 잊어서는 안되며 또, 그 정신을 이어 받았다는 것을 실천해야겠습니다. 태극기도 보란 듯이 달아야 하고... 그런 의미에서 오늘은 이순신 장군의 '한산도가'를 읽고 아침을 열어야.. 2023. 6. 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