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남1 안녕하세요? 231114 11월14일 화요일 오늘은 남산위로 실버바가 보이네요. 햇살이 이제 막 오르고 있는데 예전과는 다르게 골드바가 아니네요. 과학적인 무슨 이유로 골드바 또는 실버바로 보이는지는 모르지만 바깥 풍경은 조금 차갑게 보입니다. 그런데 유리창에 성에가 끼지 않는 것을 보면 느낌만큼 꼭 그렇지만도 않은 모양입니다. 아니지! 성에는 온도차에 의해서 생기니까 실내공기가 덜 따스한가? 햐~! 바깥에 달아 둔 온도계가 3도면 제법 추운 날씨는 맞는데...ㅎㅎㅎ 모를 땐 웃는게 최대로 현명한 행동입니다. 웃는 낯에 침 뱉으랴?! ...ㅋㅋ 어제는 월요일이라 쉬는 날이었지만 쉬는 대신 아내의 부탁을 들어주는 날이었습니다. 내가 기억하기로도 만난지 십년은 더 된 것 같은 고등학교 절친들과 만나기로 약속이 됐나 봅니다. 그래서,.. 2023. 11. 1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