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동나무 꽃1 인생고민 240503 5월 3일 금요일 하늘엔 구름이 보이지 않지만 그렇게 파랗지는 않고 바람은 없고 공기는 조금 차갑게 느껴집니다.7시 현재 9도이니 아침 운동에는 딱인데 선뜻 내키지가 않아서 소식이나 전하려고 책상 앞에 앉았습니다. 안녕하시지요? 오늘은 또, 다른 오늘을 선물로 받았습니다.글을 쓰고 보니 "오늘이 선물"이라는 것의 진정한 의미를 제대로 알고 알고 썼는지 마음 한켠에서 확인을 요청합니다만 글쎄요? 3초 정도로는 명답은 찾아내지 못했네요. 다만 세상 모든 것이 선물이지만 오늘 내가 존재하지 않았다면 누릴 수 없는 것이니 그렇게 말하는 것 아니겠나 싶긴한데...? 언젠가 시간이 날 때 한 번 쯤 진지하게 고민해 봐야 할 듯 합니다.ㅋㅋ 어제는 큰 처남 생일이라서 저녁을 조금 과하게 먹었는지 왠지 몸이 무겁습.. 2024. 5. 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