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혜리의 시선1 안녕하세요? 231102 11월 2일 목요일 어스럼 새벽이 가고 아침이 옵니다. 바깥 기온이 14도 정도 되니까 아마도 낮이 되면 여름이나 비슷하게 더운 날씨가 예상됩니다. 어제도 조금 일찍 나간다고 가을용 바지를 입었는데 낮이 되니 더워서 다리가 땀에 끈적이는 듯한 느낌이 왔거든요. 아무래도 오늘은 여름바지를 입고 나가야 될 것 같습니다. 환기를 위해 창을 열면서 밖을 내다보니 도로옆 공원에도 제법 울긋불긋 단풍이 들어서 보기 좋습니다. 요 며칠 사이에 단풍이 들었는가 싶은데 아마도 큰산에는 중턱까지 단풍이 내렸지 않을까 싶네요! 아침 근무라서 빨리 나가야 하지만 갑자기 경로를 바꿔서 영남알프스로 직행했으면 싶네요. 어림없는 망상을 거두고 세면을 하러 화장실에 갔더니 수건이 두장 걸렸습니다. 그러고 보니 어제 이발을 했다는 생.. 2023. 11. 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