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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사고2

아침인사 221115 11월15일 화요일 날씨는 쌀쌀하지만 하늘이 맑으니 기분이 좋습니다. 기온은 9도로 내려가서 쌀쌀한데 사방팔방을 봐도 구름이 없는 만큼 햇살이 따스하게 비치네요. 살갗이 오므라 드는 느낌이라 창문은 반쯤 열고 바깥 경치를 봅니다. 어제는 바쁘게 보내느라 바빴을테지만 오히려 남는게 없습니다. 오가피도 따고, 청소기도 A/S에 맡기고, 서당에 가서 공부도 하고 했어야 했는데... 친구 밭에서 따온 오가피를 정리하면서 전지가위를 사용했는데 조금 방심한 죄(?)로 왼손 엄지 끝을 잘랐습니다. ㅋ~ 간신히 집에서 응급조치로 지혈은 성공한 듯 했지만 집사람이 후유증이 겁난다면서 동네 병원에 가자는 성화에 못이겨... 결국 그 이후 일정은 전부 없었던 일이 될 수 밖에 없었고 덕분에 엄지에는 커다란 커브가 씌워져 있.. 2022. 11. 15.
쉬어야 할 때는 쉬자 5월9일 일요일 엊저녁에 침 삼키는데 조금 불편이 있더니 오늘 아침에는 진짜 힘들다. 내 기억으로는 고등학교 다닐 때 까지만 하더라도 편도선이 심했다고 생각되데 그 이후 체력이 좋아졌는지 편도선을 앓았던 기억은 없는 것 같다. 그런데, 어제부터 편도선이 안 좋아진 이유를 딱히 찾기 어렵고, 금요일 등산도 약간 힘이 들었지만 그렇게 무리가 아니었다는 것이 다리가 결리거나 다른 신체부위에서의 특별한 반응이 없었으니... (그렇다면 다른 데는 많이 좋아졌는데 편도선만 퇴보했다?)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지만 우선은 불편함을 덜기 위해 집사람의 의견을 듣는 것이 옳을 것 같아 아침 일찍 동네 의원에서 주사를 맞고 삼일치 약을 받아왔다. 의사 선생님의 문진에 등산을 다녀온 것 밖에 기억에 없다고 했더니 아마 원인을.. 2021. 5.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