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부가 궁금한 사람1 아침인사 210503 조금은 쌀쌀하지만 새벽공기가 매우 맑습니다. 계절이 흐르던 태화강 건너 남산에도 연초록을 바탕색으로 여러가지의 색들이 잔치를 벌였었는데, 어느 듯 봄이 가고 짙은 녹색의 여름이 자리 잡은 것 같습니다. 우리의 마음도 그만큼 성장 했기를 ... 벌써 오월입니다. 오월은 가정의 달이라고 하여 달력을 다시 살펴봤는데 근로자의 날을 비롯하여 어린이날, 어버이 날, 스승의 날, 성년의 날, 부부의 날 등 사람간의 행사가 많은 날이네요. 하지만 오늘도 사람을 멀리하라고 볼륨을 올리는 방송 멘트들이 사람을 더욱 그립게 합니다. 안부가 궁금한 사람들을 언제쯤 부담없이 만날 수 있을런지? 《안부가 궁금해 지는 사람》 『아침에 눈을 뜨면 창가에 비친 햇살 만큼이나 생각 나는 그런 사람이 있습니다. 보이지 않아도 마음이 닿.. 2021. 5. 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