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픔도 즐기자1 아침인사 221123 11월23일 수요일 비 흔적이 있어서 언제 왔는지 살피고 있는데 아직도 빗물이 고인 수면 위로 하나 둘 빗물이 튕기고 있네요. 바람은 없고 어제보다 1도 내려간 12도에 머물러서 활동에는 괜찮을 것 같은데 오가는 사람은 안보입니다. 아마도 비가 오니 활동에는 제약이 따르겠지만 건강한 몸이라면 빗 속의 정취도 있을 것 같은데... 아침에 신나고 재미있는 안부를 전해야겠지만 요즘엔 병상일지를 보내는 것 같아서 죄송스럽습니다. 어제도 낮에는 멀쩡하다가도 저녁이 되면 목이 따갑고 으슬으슬 몸살 기운이 지속됩디다. 귀신은 밤에 온다고 하지만 오늘 아침에 멀쩡한 걸 보면 귀신은 오지 못했나 봅니다. ㅎㅎ 엊저녁 늦게 올림픽 축구를 보느라 늦잠을 잤는데 목이 약간 깔깔할 뿐 큰 지장은 없습니다. 평상시에도 감기몸살은.. 2022. 11. 2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