싼 정비소1 안녕하세요? 230613 6월13일 화요일 하늘이 온통 희뿌옇습니다. 비가 내릴 듯한 표정이지만 검은 구름이 썪이지 않았으니 그렇지도 않을 모양입니다. 바람도 전혀 없어서 쉽사리 바뀌지는 않을 것 같고 해가 올라오면 그때서야 변화를 보일테지요! 창을 열면 요즘엔 새들이 먼저 반겨주니 기분이 좋습니다. 새소리를 들어보면 개배비와 참새 소리가 자잘하게 들리고 까치며 까마귀 뻐꾹이 소리가 가끔 들립니다. 음악을 전공했다면 저 박자와 소리를 악보에다 담아 한 곡 정도는 남겼을 것 같은 생각이...ㅎㅎ 어제는 쉬는 날이라서 이발과 머리 염색을 하고 훼손된 차도 정비소에 수리를 맡겼습니다. 오후에는 서당에 가서 못다한 서예연습까지 했으니 부지런을 떨었다고 해도 맞는 말이겠지요! 그 와중에도 차를 수리하러 정비소를 찾아 갈 때는 이런 생각이.. 2023. 6. 1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