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불산2 설국생각 240225 2월25일 일요일 어젯밤에 왔는지 아님 아침에 내렸는지? 비가 내렸나 봅니다. 주차장은 젖어 있지만 차 아래 바닥이 말라 있는 것으로 봐서 많은 비는 아닌 것 같은데... 바람은 불지않고 기온은 아홉시 현재 영상 4도 정도 되니 적당하게 쌀쌀한 날씨같습니다. 오늘은 아마도 근래 보기 드물게 늦게 일어났습니다. 어제 영남알프스 답사겸 눈풍경을 보기 위해 산행을 해서 적잖이 피곤했을 것도 같습니다. 왜냐하면 다른 날은 산 하나만 답사했는데 어제는 하나만 답사하기에는 조금 애매하여 신불산과 간월산 두 산을 답사했거든요. 신불산과 간월산과 영축산은 높이가 비슷하고 가깝고 능선이 깊지 않아서 조금만 무리하면 한번에 가능합니다! 능선이 깊으면 하산했다가 다음산을 오르기 힘들어서 어쩔 수 없이 하나만 오를.. 2024. 2. 25. 신불산에도 오르다 어제는 큰맘먹고 칼바위로 신불산에 올라봤습니다. 중간쯤에서 발목에 이상신호가 와서 쉬었지만 어! 되네! 내려오는 내내 신경을 쓴 덕분에 그런대로 더 이상의 악화는 없는 듯 합니다. 이러다간 팩두대간을 꿈꾸는 용기를 갖던지 허세를 부리던지 할 것 같습니다. 아무려면 포기하는 것 보다는 났겠지요. 2017. 6. 2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