쉴 때는 쉬어라1 쉬어야 할 때는 쉬자 5월9일 일요일 엊저녁에 침 삼키는데 조금 불편이 있더니 오늘 아침에는 진짜 힘들다. 내 기억으로는 고등학교 다닐 때 까지만 하더라도 편도선이 심했다고 생각되데 그 이후 체력이 좋아졌는지 편도선을 앓았던 기억은 없는 것 같다. 그런데, 어제부터 편도선이 안 좋아진 이유를 딱히 찾기 어렵고, 금요일 등산도 약간 힘이 들었지만 그렇게 무리가 아니었다는 것이 다리가 결리거나 다른 신체부위에서의 특별한 반응이 없었으니... (그렇다면 다른 데는 많이 좋아졌는데 편도선만 퇴보했다?)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지만 우선은 불편함을 덜기 위해 집사람의 의견을 듣는 것이 옳을 것 같아 아침 일찍 동네 의원에서 주사를 맞고 삼일치 약을 받아왔다. 의사 선생님의 문진에 등산을 다녀온 것 밖에 기억에 없다고 했더니 아마 원인을.. 2021. 5. 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