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의 날1 안녕하세요? 231105 11월 5일 일요일 흐린 하늘이지만 비는 내리지 않습니다. 아짐에 일을 하러 나가는 분들이 다 빠져나갔는지 아파트 주차장은 정지된 화면같습니다. 이런 장면을 보는 것도 흔치는 않는데 느긋하게 볼 수 있는 것이 행복이네요. 아직도 감기 후유증이 남았는지 몸이 제역할을 못하는 것 같습니다. 조금만 냉기가 느껴지더라도 기침이 나와서 보온을 해야 합니다. 면역이 많이 떨어진 것 같아서 이번 주 내내 늦잠을 잔 듯합니다. 늦잠이 건강에 얼마나 영향을 주는지는 알 수 없지만 그런 얘기가 있으니 밑져봐야 본전이니...ㅎㅎ 오늘도 꾸역꾸역 늦잠을 청하고 이제서야 일어났는데 일어나자마자 아내의 명령(?)이 떨어집니다. "오늘 태화장날이니 일찍 가서 무를 사야한다고..." 감기 이후에 음식맛이 떨어져서 밥 반찬으로 총각김.. 2023. 11. 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