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민희1 안녕하세요? 230131 1월31일 화요일 많이 쌀쌀합니다. 맑은 날에 바람이 잠잠한 아침이지만 많이 쌀쌀합니다. 창밖에 붙어 있는 온도계가 얼어 버린 듯 영하 5도를 가르키니까요. 연일 카톡으로 전해오는 봄소식이 무색해 보입니다. 홍매화가 피었다, 청매화가 피었다는 자랑들이 여기 저기서 들리는 것을 보니 다들 봄을 애타게 기다렸나 봅니다. 엊저녁 뉴스에 제주도는 환상적인 눈풍경을 즐기는 관광객들의 많던데 아마도 이게 마지막 겨울 모습일까요? 행동도 느리고 생각도 느린 내게는 아직은 겨울이었으면 하고 생각 합니다만 봄은 금새 와야겠습니다. 꽃 소식은 일부일 뿐이지만 온 국민들이 난방용 가스값이 두배로 뛰었다고 아우성이니까요! 세상 일이란 이럴수도 저럴 수도 있지만 그 때 뿐일 뿐, 그렇게 오래 지속되거나 기억되지도 않습니다. 어.. 2023. 1. 3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