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준비1 아침인사 230120 1월20일 금요일 일어나기 바쁘게 바깥동정을 살핍니다. 바람은 없고, 하늘도 옅은 구름만 퍼질고 누웠고, 기온도 2도에 가까우니 오늘은 활동에 딱입니다. 오늘이 24절기 중에 마지막인 대한(大寒)이니 이제 음력으로도 해를 넘기는 때가 되었나 봅니다. 그리고, 대한은 소한보다는 따뜻하다고 했는데, 지난 소한 때도 따스했으니 오늘은 어쩌면 더울지도? ㅋ(농담) 달력을 보니 내일, 모레면 설날입니다. 제사는 없지만 그렇더라도 명절에 맞는 음식을 먹기 위해서는 먹거리를 준비해야 하겠지요? 때마침 오늘은 울산의 5일장을 대표하는 태화장이 열릴 텐데 집사람은 태화장을 가까이 두고 새벽시장에 가잡니다. 아마도 대목장(場)이 서는 날이라서 많이 붐빌 것을 염두에 두고 내린 결론이 아닐까 싶지만, 거기도 마찬가지일 텐데.. 2023. 1. 2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