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보조금1 아침인사 220112 1월12일 수요일 오늘은 미세먼지라곤 한 톨도 없고 그 자리를 추위가 차지했습니다. 방금 해가 올라와서 우리동네 고층건물 꼭대기에 안착을 하고 서서히 뿌리를 내리는 중입니다. 오늘은 울산시에서 주민들 생활자금을 보태준다면서 각 10만원을 주는 날이라 발걸음이 가벼워야 할텐데... 벌써 호주머니가 텅 비어버린지도 오래되었는데 그걸 채워준다니 빈 속에 삼겹살을 넣는 맛? 하지만, 우선은 도움이 될 것이지만 미래세대에 빚을 넘긴다는 생각을 하면 매우 불편합니다. 없으면 없는대로 살다가 가면 그것으로 족한 것일텐데 얼마나 도움이 된다고 이렇게 국고를 비워가야 되는지? 더 이상의 포플리즘은 위험하다는 정치지도자들의 진정성 없는 말에 신물이 납니다. 보름전에 아픈 목근육이 나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습니다. 병원에 가.. 2022. 1. 1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