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약하지 않다1 안녕하세요? 230215 2월15일 수요일 아침 풍경이 그저께와 흡사합니다. 조금 전까지 비가 내렸는지 마당은 젖었고, 하늘은 잔뜩 지푸리고 있습니다. 바람은 없고 춥지 않는 2도 정도의 기온인데, 시간대가 달라서 그런지 다니는 사람들의 모습이 조금 다릅니다. 접은 우산을 들고 출근하는 젊은 사람이 보였다면 오늘은 할아버지가 힘들게 물 주전자를 들고 오시는 모습입니다. 그렇지만 그제도, 오늘도 똑같은 것은 새로운 날이라는 것! 오늘은 억지로 어쩔 수 없이 칫과에 가야하는 날입니다. 무엇 때문인지는 몰라도 요즘은 병원에 가는 것이 정말 싫어졌습니다. 정말 참고 참다가 한계점인가 싶을 때가 되어서야 어쩔 수 없이 갈 정도가 되니 ... 지지난 주에도 고민 고민을 하다 칫과에 갔더니 그냥 방치하면 큰 일이 생긴다고 해서 억지로 예약을.. 2023. 2. 1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