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이 고맙다1 안녕하세요? 230330 3월30일 목요일 새들이 엄청 많이 몰려왔는가 봅니다. 기온은 쌀쌀해서 8도 정도 되는데 산 벚꽃 아래에서 새들이 봄축제 리허설을 하는 듯 보입니다. 아직 대기는 미세먼지 때문에 쾌청하지는 않지만 바람이 불고 있으니 미세먼지가 곧 흩어지기를 바래 봅니다. 오랜만에 안부글을 적습니다. 지난 주 부터 새로운 직장에 다니기 위해 시험을 치루고, 서류를 준비하는 등 분주했거든요. 어제는 제 2의 직장이라고 생각했던 통장일도 그만 둔다는 통보를 내고 사임서를 쓰고 왔습니다.채 일년도 하지 못하고 그만 둔다는 얘기를 하려니 입이 떨어지지 않았습니다. 머뭇거렸지요!다행히 동장님이 직접 차를 내놓고 축하를 해주셔서 죄송한 마음을 허심탄회하게 전달할 수 있었습니다.복지센터의 일은 3월 까지 마감하는 것으로 하고 마지막 .. 2023. 3. 3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