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갠 하루를 맞으며1 안녕하세요? 230530 5월30일 화요일 방금 비가 갠 듯한 아침이 싱그롭게 보여서 창문을 열었습니다. 안개가 뒷산위로 기어 오르는 모습이 보이고 새소리가 아름답게 들립니다. 그러나, 20도를 가르킨 온도계 막대가 오늘은 '여름 날씨'라고 살짝 귀띔을 합니다. 어제는 월요일이었지만 '부처님 오신 날'이 토요일이라서 중복 휴일을 대체하기 위한 '대체 휴일'이었습니다. 원래는 공휴일이 아니지만, 국가에 중요한 행사가 발생했을 경우 정부가 지정하는 휴일이지요. 하지만 관공서가 아니면 의무적으로 쉴 필요는 없기 때문에 일부 회사들은 출근할 것을 종용하기도 했지요. 그러나, 법 개정으로 2022년 1월 1일부로 5인이상 사업장은 대체 휴일날은 유급휴가를 지급토록 정했지요. 덕분에 근로자들은 휴일을 즐기거나 아니면 출근을 했을 때는 특근.. 2023. 5. 3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