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는 즐겁다1 아침인사 220720 7월20일 수요일 보통때 보다는 늦잠을 자서 일어나니 여덟시를 지나고 있었습니다. 오늘은 예정된 일정이 있어서 조금 신경 써서 일어나야 했는데... 부랴부랴 얼굴을 씻고 강한 해볕을 막아줄 챙이 넓은 모자와 활동하기 편한 반바지에 짧은 티, 이마에 흐르는 땀을 옆으로 돌려 흐르도록 하는 땀밴드, 땀밴드 아래에서 나는 땀을 딲을 커다란 손수건. 대충 요정도를 갖추고 태화강 국가공원 입구 진입도로 가운데 꽃밭을 만들러 봉사활동 장소로 나갔습니다. 이미 2~30명의 봉사자들은 낯익은 사람끼리 삼삼오오 모여서 안부를 전하고 있었습니다. 당연히 나는 처음이니 눈을 마주치는 분들께 목례로 인사를 하고 옆으로 빠졌습니다. 시간을 보니 약속시간 아홉시에 조금 못미치는 시간이라 지각은 면했습니다. 이미 예정된 화단옆에는.. 2022. 7. 2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