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램5 아침인사 210616 6월16일 수요일 벌써 장마가 왔는지 제법 비 온 날이 길게 느껴집니다. 봄 날에 꽃을 따다 담은 술도 제법 노오랗게 "조금만 기다려라"는 멈춤 신호를 하고 있구요...ㅎㅎ 오늘 신문에는 국립암센터 서홍관원장의 "하루 두잔도 위험'이라는 별 이상한(?) 말씀을 남겼네요. 나는 이 사람과 별로 친하지 않으니까 말을 안듣는다고 욕을 듣지는 않을 것 같은데....어쩔까? 엊저녁에도 올림픽팀 가나와의 축구대전를 보면서 막걸리 두병을 냅다 눕혔더니 손바닥이 부었는지 글자를 치는 것이 조금 이상해서 오타가 많이 생깁니다. ㅎ 비가 잦으니 집에서 지낼 일이 많아질 수 밖에 없는데 이럴 때는 뭘 할까가 숙제처럼 찜찜하게 남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작은 소원을 담아 이렇게 글을 씁니다. 조미하씨 처럼... 《사람마음 / .. 2021. 6. 16.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