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복산 등산후기1 아침인사 220520 5월20일 금요일 비가 내릴 듯 내릴 듯 하면서도 오늘은 아닌 것 같습니다. 비가 내리려면 이예로를 지나는 차량들의 소리가 시끄러운데 요즘은 시끄럽기만 할 뿐 구름만 많습니다. 아마도 더 시끄러워야 비가 내릴려나 봅니다. (더 시끄러우면 방음막을 세워달라고 요구해야 할텐데...) 뒷베란다 창을 열어 놓고 친구들과 문복산에 갔던 어제의 일을 회상해 봅니다.아침 일찍 나섰던 터라 삼계리 경로당 주차장에 간신히 차를 주차는 할 수 있었는데,오랜만에 가서 그랬는지 등산로를 찾지 못할 정도로 집들이 많이 생긴 듯 생소했습니다.이쪽 저쪽 위치를 가늠하고 지난 기억을 더듬어 등산로 초입을 찾아내고 산을 타기 시작했습니다. 개살피계곡을 따라 걸으니 물소리와 새소리가 힐링하기에 안성맞춤입니다.계곡의 수분을 먹어서인지 나.. 2022. 5. 2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