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지의 속설1 아침인사 221222 12월22일 목요일 일기예보에도 그랫지만 비 온 뒤 한파가 온다더니 진짜 춥습니다. 아직 밖에는 나가지 않았지만 현관을 빠져나가는 사람들의 옷차림이 두텁다는 것만으로도 짐작이 가능하니까요! 다행히 날씨가 맑으니 금방 열이 오를 것 같아서 오늘 점심약속엔 지장이 없을 듯 합니다. 엊저녁에 들었는데도 까먹고는 집사람이 일찍 일어나서 깜짝 했습니다. 알아듣기 쉽게 한국말로 "내일은 수영이 가게에 일 도와주러 가야한다"고 분명히 얘기했었는데...ㅋㅋ 오늘이 동지라서 죽 집(가게)을 운영하는 동생(지인)이 도와달라고 한 모양입니다. 그렇네요! 오늘이 빨간 팥죽에 하얀 새알 수제비를 먹는 동지였네요! "동지팥죽을 먹어야 진짜 나이를 한살 더 먹는다", "동지섣달 해는 노루꼬리만 하다"는 속담도 있는데... 오늘 점.. 2022. 12. 2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