덜떨어진 생각1 아침인사 220120 1월20일 목요일 바람이 불지 않아서 그런지 전국이 매섭다는 대한(大寒)이 이곳에서는 아주 점잖습니다. 기온도 어제보다는 1도 정도 높은 위치에 있으니 힘센 아저씨의 느긋한 웃음을 보는 것 같습니다. 세상에 그저라는 것은 없다는데 해가 조금 더 익어가면 야외활동으로 보답해야겠습니다. 겨울의 추위를 절기 순으로 보면 입동(立冬)에서 소설(小雪), 대설(大雪), 동지(冬至), 소한(小寒),대한(大寒) 순이지요! 그렇지만 이건 중국에서 느끼는 것이고 우리나라는 소한을 끝으로 대한부터는 조금 따뜻하다는 것이 정설입니다. 아마도 그런 영향으로 "춥지 않은 소한 없고 포근하지 않은 대한 없다"는 속담이 있지않겠습니까?! “소한의 얼음이 대한에 녹는다"는 속담도 소한보다는 대한이 따뜻하다는 의미고요.... 이미 보름.. 2022. 1. 2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