늙기도 쉽지않네1 안녕하세요? 230814 8월14일 월요일 하늘에 구름 모양이 평소와는 다르게 보입니다. 오늘은 가을 쪽에 가까운 그림이 펼쳐 졌군요! 여름에는 뭉개구름이나 하늘 전체를 가리거나 또는 비우거나 했는데 오늘은 양떼가 몰려 가듯이... 풀벌레들도 하늘을 보고 있는지 이러쿵 저러쿵 자기들만의 소통방법으로 제법 시끄럽네요. ㅎㅎ 오늘은 쉬는 날이라서 신문도 보고, 주요 뉴스도 듣고, 이제는 한시라도 한 수 감상하려고 합니다. 물론 쉬는 날이라고 시간이 남아 돌아야 정상인데 '백수가 바빠 죽는다'고 쉬는 날이 더 바쁘네요. 오늘도 그동안 만나지 못했던 친구들이 점심이라도 같이 먹자고 해서 만나야 합니다. 그게 아니었으면 일전에 아파트 일로 수고를 한 소장님을 모시고 밥이라도 먹을까 했지만 부득이 다음으로 미뤄야 하고... 병원에 갈 일도.. 2023. 8. 1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