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후아파트1 우리 아파트 240105 1월5일 금요일 날씨가 따스하게 느껴지면 미세먼지 때문인가 싶기도 한게 요즘이 그렇네요. 아침에 일어나 제일 먼저하는 것이 날씨가 어떤지 밖을 내다보는 일인데 오늘은 어제보다 따스하다 싶어서 창을 열고 문수산을 보니 미세먼지로 희미합니다. 오늘도 뒤꿈치가 아파서 운동하러 나가기가 조금은 조심스러워 조금 전에 뒷베란다 창문내벽에 쓸은 곰팡이자국을 봤는데 오늘은 그거나 지울까 생각합니다. 하얀페인트로 깨끗하게 유지가 되었던 벽인데, 언제부터인가 시선이 꽂힐 정도는 아니었지만 거무튀튀한 자국이 보이기 시작하더니 이제는 까맣게 보여서 보기가 좋지 않네요. 아마도 결로가 생긴 물방울에 곰팡이가 쓸었나 본데, 다시 페인트를 칠하려니 요즘은 실내외 기온차이로 자주 결로가 생기므로 봄까지는 참는게 좋겠다는 판단입니다... 2024. 1. 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