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폄훼1 안녕하세요? 230802 8월 2일 수요일 앞 베란다에서 하늘을 보니 파랗기만 하고 뒷베란다에서 보는 하늘엔 양떼구름이 한가롭습니다. 갑자기 뒷산의 새들이 시끄러워 동정을 살피니 까치 한마리가 날아와서 그런가 봅니다. 여러 마리의 작은 새들이 까치더러 떠나라고 근접 비행을하고 숲 속에서 소리를 치니 시끄럽기 그지 없네요. 결국 까치가 떠나고 나니 다시 조용한 아침이 들어 옵니다. 그런데, 요즘 인간 세상도 시끄럽기는 매 한가지가 아닌가 생각 됩니다. 이른 아침에 정치 얘기를 하려니 내키지 않지만 오후 근무로 시간이 많이 남았으니 그냥 훓어 보겠습니다. 어쨋거나 인간이 새들 보다 지성을 더 갖췄는데도 시끄러운 걸 보면 역시 본성은 다른 동물과 다름이 없나 봅니다. ㅎㅎ 하지만 가만히 들여다 보면 정권이 바뀔 때 마다 그동안 참아왔.. 2023. 8. 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