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치의 날3 김치의 날 241122 11월22일 금요일 오늘은 일년 24절기상 20번째인 "소설(小雪)"이다.소설(小雪)은 한자가 의미하듯 작을 소(小) 에 눈 설(雪) 자(字)가 합쳐진 단어로 이 날은 첫눈이 내린다고 하엿지만 아침 기온이 6도 정도로 포근했으니 제갈량이 도술을 부리더라도 눈을 내리기는 어림없는 날이다. 그렇지만 눈을 연상하니 겨울은 틀림없는가 싶기도 한데 이 다음 15일이 지나 대설(大雪)이 되면 그 땐 눈이 올랑가? ㅎㅎ 그리고, 오늘은 김치의 가치와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제정된 "김치의 날"이다.법정기념일로 제정된 '김치의 날'이 11월 22일인데 이 날짜엔 특별한 의미라고 해야할지 재밌는 일이라고 해야 될지 모르겠지만 소재 하나하나(11월)가 모여 22가지(22일)의 효능을 나타낸다는 김치의 의미란다. 와우! .. 2024. 11. 22. 안녕하세요? 231122 언제나 아침은 신비롭습니다. 어제도 아침이 있었고, 내일도 아침이 있겠지만 오늘의 아침은 특별합니다. 기다렸던 그렇지 않았던 간에 나에게 온 것이라서 특별한 것입니다. ㅎㅎ 어제와 같이 햇살이 좋습니다. 그리고 어제보다 미세먼지도 없습니다. 아침 근무인데다가 정리를 하는 날이라서 조금 일찍 출근을 했었습니다. 이른 시간이라 넓은 주차장에 차들은 없어서 더 넓게 보이는데 촤악 깔려있는 햇살! 이 맘 때의 햇살은 은은한 카페의 조명처럼 따스하게 보이면서 이슬을 보석으로 만들어 냅니다. 그 융단처럼 깔린 햇살을 밟는 기분이란? 그것도 일체의 방해를 받지않고 혼자 즐기는 기분이란? 햐아~ 이 아침이 더 이상 흐르지 말고 멈춰져 있었으면 싶지요! ㅎㅎ 오늘은 절기상 첫눈이 내린다는 소설(小雪)이라고 합니다. 겨울.. 2023. 11. 22. 아침인사 221122 11월22일 화요일 아직 동이 트질 않아서인지 하늘은 온통 허옇습니다. 온도계는 어제보다 더 올라서 12도를 가르키며 포근하고요... 바람도 없어서 아침 산책엔 딱인데 몸이 시원찮은 나는 오늘도 외부활동은 삼갑니다. 날짜를 보니 배열이 아름답습니다. 2 2 1 1 2 2 얼마 전 네플릭스에 올라서 히트 친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가 생각나네요. "제 이름은 똑바로 읽어도 거꾸로 읽어도 기러기, 토마토, 스위스, 인도인, 별똥별, 역삼역, 우영우 ... " 스펙트럼 장애인 연기를 잘 소화한 박은빈씨의 똘망똘망한 눈이 생각나서 기분이 좋은 날이 됩니다. ㅎㅎ https://youtu.be/dmoTBvayF_A 그런데, 오늘은 포근하면 안되는 절기상 소설(小雪)입니다. 첫 눈이 내린다고 붙여진 이름이자 기.. 2022. 11. 2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