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하1 안녕하세요? 231128 11월28일 화요일 아홉시가 넘도록 느긋하게 잤습니다. 엊저녁 서당을 나오면서 오랜만에 시골서 내려온 일학과 만나 한잔을 기울인 탓도 이유이긴 하지만... 오늘은 오후 근무라서 편안한 마음에 마음편하게 잔 것 같네요. 해가 중천에 있어서 그런지 그닥 추운 것 같지는 않아 보이는데 거리엔 다니는 사람이 안보이네요. 이 시간에 거리를 바라 본 경험이 없어서 내가 모르는 이유가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아직도 출근할 시간이 많이 남아 있어서 두가지 신문을 정독하다시피 꼼꼼하게 봤습니다. 역시 세상은 하루도 긴장 안되는 날이 없다는 뉴스만 가득합니다. 나랏일로 보면 외교가 중요하니 부산엑스포 유치활동 얘기가 주류인듯 하지만 한중 패권다툼에서 살아갈 우리나라의 먹거리 또한 중요한 대목으로 꼽힙니다. 나이가 많은 우.. 2023. 11. 2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