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억1 안녕하세요? 230408 4월 8일 토요일 미세먼지가 없어서 멀리까지 볼 수 있습니다. 멀리있는 산도 가깝게 보이고 강건너 남산에는 초록치마에 흰색 실로 수를 놓은 듯 산벚꽃이 선명합니다. 모초럼 정말 깨끗하고 아름다운 세상을 봅니다. 태초의 세상은 어땠을까 궁금해 하면서... 오늘은 토요일이지만 평소보다 더 바쁜 날이 될 듯 합니다. 봄이라서 그런지 금, 토, 일요일은 가족들과 시내 나들이를 하러 오시는 손님들이 많으니 당연히 주차장은 바쁘거든요. 특히 주간조는 주차장 이용객들이 오기 전에 청소를 깨끗이 해야하기 때문에 정해진 출근시간 보다 더 일찍 나갑니다. 오늘은 마산에서처 이종조카의 결혼식이 있어서 가족과 함께 내려가기로 약속되어 있었는데 근무가 우선이라서... 사는게 무엇인지를 다시 생각하게 되면 분위기가 다운될 것 같.. 2023. 4. 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