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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쁜날2

안녕하세요? 231013 10월13일 금요일 아직 해가 나올 시간이 멀었는지 바깥은 약간 어둑합니다. 그렇지만 하늘은 박무가 끼었을뿐 말끔해서 곧 가을 하늘이 파랗게 펼쳐질 것 같네요. 오늘은 아침 근무지만 정산업무라서 약간은 느긋하게 출근을 하더라도 충분히 해 낼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하는 일을 특히 해야 하는 일을 마음으로 요리를 한다면 그건 안 될 것 같네요. ㅎㅎ 왜냐하면 군대에서 익힌 구호가 머리에 콱 박혀있으니까요! 외우지는 못해도 귀찮고 성가스런 일이라도 수백번 하다보면 몸에 인이 박혀서 귀찮고 성가시지 않는다는 뜻인데...ㅎㅎ 정확한 구호가 뭐 였는지 나중에 곰곰히 생각해 보고 싶네요. 얼마 전, SNS APP "X"를 보고 있는데 유지나라는 작가를 팔로우 하면서 좋은 글을 자주 봅니다. 좋은 글들이 뭐낙 많고 .. 2023. 10. 13.
아침인사 220114 1월14일 금요일 (음력12월12일) 어제보다 약간 더 추운것 같지만 미세먼지가 한톨도 보이지 않아서인지 기분이 좋습니다. 의도적이라고 하기는 좀 그렇지만 댄스음악으로 아침을 열었습니다. 그들은 듣지 못하겠지만 아파트를 빠져나가는 발걸음들이 너무 가볍고 자유스러워 내 마음도 같이 걷습니다. 신문을 보니 벌써 명정 설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물가가 올라간다는 지갑을 찌그러뜨리는 이야기가 거슬리긴 하지만 그래도 좋습니다. 이순신 장군이 12척의 배를 가지고도 왜군을 섬멸하겠다는 포부를 가졌고 결국 이기지 않았습니까? 내게도 그저께 받은 10만원의 생활보조금 카드가 지갑을 박차고 나올 기세로 준비중입니다. 그래! 하나로 마트! 기다려라! 싹 쓸어 담을꼬야! 흐~음~ 추위는 여전하지만 마음은 벌써.. 2022. 1.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