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분좋게1 아침인사 221219 12월19일 월요일 기온은 영하 7도를 가르킬 만큼 춥지만 황금빛 아침 햇살이 따스해 보입니다. '바람은 잠잠하구나'하며 창문을 열기 바쁘게 새소리와 함께 냉기가 확 들어 옵니다. '역시 겨울 날씨답다'고 긍정을 보내려고 하는데 보일러 연통을 빠져 나오는 연기는 '너무 춥다'며 손사래를 치네요. 쟤들은 뜨거운 몸으로 나왔을 테니 나보다는 더 추위를 느끼지 않았을까 싶네요! ㅎㅎ 카타르 월드컵 결승전(아르헨 vs프랑스)을 보느라고 잠을 덜 잤더니 눈이 따갑습니다. 공격에는 수비로, 수비에는 공격을 반복하며 연장전까지도 모자라 결국 승부차기를 해서 승부를 갈랐으니...! 골이 안 난 것도 아니고 본게임에서 2 : 2, 연장전에서 1 : 1이 나올 정도로 화끈했습니다. wow! TV로 보는데도 짜릿짜릿했는데,.. 2022. 12. 1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