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한 휴일1 안녕하세요? 230405 4월 5일 수요일 식목일이자 하늘이 점점 맑아 진다는 청명(淸明) 아침에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나무를 심는 사람들에겐 조금 불편이 되겠지만 나무들은 이사집에서 짜장면을 먹듯 신나겠습니다. 아침 일찍 집사람과 딸래미가 집을 나서고 있는 것을 보니 투표를 하러 나가나 봅니다. 내고향 울산에는 심장마비로 돌아간 교육감(노옥희)의 후임자를 뽑는 보궐선거가 있는 날이기도 하네요. 후보로는 김주홍씨와ㅏ 노옥희씨의 부군인 천창수씨가 나섰는데 글쎄요? 박빙의 승부가 될 듯 한데...? 누가 되더라도 본연의 업무에 충실하여 학생들이 올바르게 클 수 있도록 해줬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어제는 쉬는 날이라서 신불산과 간월산을 올랐었지요! 평일이라서 그런지 너무나 조용해서 멀리서 들리는 전기톱 소리와 딱다구리가 나무를 찍는 .. 2023. 4. 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