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세대 의식1 아침인사 221221 12월21일 수요일 늦잠을 자서 제법 늦은 시간인데도 컴컴하여 블라인드를 걷었더니 비가 내리네요. 온도계를 보니 영상 2도로 어제보다 많이 올랐지만 비가 내린 뒤 한파가 예상된다니 갑자기 어깨가 움츠려 듭니다. ㅎ 마음이 간사한 것인지? 몸이 빠르게 반응하는 것인지? 내가 생각해도 좋은 것은 아닌데... 어젯 밤엔 무슨 복잡한 생각을 했는지 쉽사리 잠에 빠지지 못하다가 결국 오늘은 늦게 일어났습니다. 영화 한 편을 보고 평소보다 30분 정도 이른 01:00쯤 잠자리에 들었는데 복잡한 꿈에 시달린 것 같습니다. 가만히 생각하니 회사에서 근무했던 연장선의 긴장된 꿈을 꾼 듯한데 아마도 트라우마 같기도 하고... 이미 흘러간 과거라서 마음으로는 '잊으면 되지!' 하고 넘기지만 꿈에서는 제어가 안되는가 봅니다... 2022. 12. 2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