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절의 의미1 아침인사 221028 10월28일 금요일 구름이라고는 찾을래야 찾을 수 없는 아침입니다. 기온도 1도정도 올라서 포근하고 바람도 없어서 옥상으로 올라가 봤습니다. 역시나 구름은 사방을 둘러봐도 한점도 보이지 않지만 요즘은 안개같은 것이 끼어서 깨끗한 풍경이 되질 못합니다. 아마도 바람이 없으니 안개, 먼지, 연기 등이 정체되어 그런 것 같아 보입니다. 그렇지만 예전처럼 희뿌옇지 않아서 자세히 보지 않으면 느낄 수 없으니 나의 예민함을 나무라야겠네요. ㅎㅎ 벌써 일주일이 지나가는가 싶은데 이 달도 막바지네요. 어쩌면 휴일이 끼어서 더 빨리 '잊혀진 계절'의 시월의 마지막 밤이라는 애달픔을 들을지 모르겠습니다. 어떤 관계로 이 노래가 이 시기의 대표곡(?)으로 되었는지 호기심이 생겨서 가사를 요모조모 살펴봤습니다. 그랬지만 이 .. 2022. 10. 2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