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할 때 건강하자1 아침인사 211203 12월 3일 금요일 어제보다 기온은 올랐는데 바람이 부니까 체감으로는 오늘이 더 추운것 같습니다. 그쪽 날씨는 어떤지 모르지만 지리산 정상에는 눈이 하얗게 내렸다며 친구가 사진을 보내왔습니다. 방안에서 보니까 "우와!" 하는 탄성이 나올만큼 좋게만 보이지만 현지에서 느끼는 기분은 글쎄요? 좋은 것은 잠깐이고 추위를 벗어나고 싶을지도 모를 일이 아닐까요? 항상 남의 떡이 커 보이고, 좋아 보이고 그런 것이 인간의 심리 아닐까요? ㅎㅎ 어제는 우리집에 병원을 차렸습니다. 집사람은 감기가 걸려서 안방에서 이불을 뒤집어 쓰고 누워서 골골거리고 있었고, 나는 오른쪽 어깨근육을 쓰지 말라고 해서 거실에 앉아서 왼손으로 TV채널을 돌리는 연습을 종일토록 ...ㅋㅋ 그나마 정부에선 병상이 부족하다고 난리인데 우리집은 .. 2021. 12. 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