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도 살피면서1 안녕하세요? 230503 5월3일 수요일 작정을 하고 느긋하게 일어났습니다. 실은 여섯시에 일어나 물통(?)을 비우고 작정을 하고 누웠지만 잡다한 꿈이 방해를 하여 눈만 감고 있었네요. 그런데, 앞베란다 창으로 바깥을 보고 있으려니 유리에 굴곡이 잡혀서 흠칫 놀랐습니다. 예전에 발견하지 못한 것이었는데 불량 유리를 끼웠구나 하는 생각을 할 때 쯤 그게 아니었음을 느낍니다. 불량 유리라면 그 곳이 특정되어야만 하는데 시선을 움직이는 곳마다 굴곡이 따라서 옮겨 옵니다. 그제서야 "아! 큰일이다. 이건 내 눈의 문제구나!"하고 뒤늦은 판단을 하고 눈을 떴다 감았다를 해 봅니다. 그리고는 왼쪽 눈이 이상한 것을 최종 판단하고 눈을 안정시켜 보려고 방으로 이동합니다. 조금은 걱정을 하고 방으로 들어 가려는데 뒷 베란다로 나가는 문에 커텐.. 2023. 5. 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