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하는 하루1 아침인사 211122 11월22일 월요일 구름으로 햇빛이 가려졌고 바람이 거세게 불고 있지만 기온은 오히려 어제보다 높습니다. 오늘은 절기상 소설(小雪)이고 기상청 발표에 땨르면 기온이 급강할 것이라 했는데 오늘은 아니네요. 나라가 크다보니(?) 전국이 이런지는 아직 알 수는 없지만 아직은 겨울을 받아들이기 싫은 모양입니다. ㅎㅎ 주말은 잘 보내셨나요? 모처럼 고향친구 딸래미의 결혼식을 핑계로 죽마고우들이 모여서 토요일 하루종일을 즐겁게(?) 낯술로 보냈고 어제는 이발과 머리염색으로 멋(?)을 내고 열시쯤 집을 나가 두동, 보문단지, 덕동댐, 토함산 일대를 드라이브했습니다. 가을의 끝자락을 잡고 싶었지만 이미 단풍들은 돌아오는 동해안 해안도로에 자동차들과 같이 길바닥에 쌓였습니다. 이젠 눈이 내린다는 소설도 된 만큼 미련없이.. 2021. 11. 2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