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소식1 안개 낀 날 240826 8월26일 월요일 잘 주무셨습니까? 저는 새벽 잠에서 깨고 말았네요!지금도 하품이 나오지만 다시 잠을 청하더라도 잠이 오지않을 확률이 높아서 그냥 아침을 맞으려 합니다.잠에서 깨어난 시간이 다섯시반 경이었으니 일곱시가 다가오는 시간이면 잠이 달아나도 벌써 멀리 달아났을 테지만 아직도 몸이 피곤한지 자꾸만 하품이 나옵니다. 아직 잠을 완전히 물리치지 못했다는 상태란 것이겠지요?! 일어나서 밖을 보니 이제 조금씩 계절의 변화가 시작되는 듯 세상 풍경이 달라지고 있습니다.온 동네가 안개에 둘러 싸였고 조금 먼 남산으로 들어가는 이예로 터널을 보니 입구가 잘 안보일 정도로 안개 속입니다. 뒷베란다로 가서 보니 소나무 사이로 안개가 움직이고 창밖에 걸어둔 온도계는 25도 정도 되지만 들어오는 바람은 서늘하게 .. 2024. 8. 2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