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산행1 안녕하세요? 231017 10월17일 화요일 창을 열려고 베란다로 나갔더니 창문에 서리가 끼었습니다. 바람도 없는데 밤새 기온이 많이 내려가서 실내외 온도차가 제법 컸나 봅니다. 찬란한 햇살은 이미 움직이기 시작했고 이예로옆 소공원을 보니 단풍이 바알갛게 익어갑니다. 뒷베란다로 와서 창문에 달린 온도계를 보니 '어마낫!' 잘못봤을까 싶어 두번을 봤는데도 온도가 10도 입니다. 뒷산 텃밭에도 가을 볕이 내려오고 있는 시각인데 10도라면...? 어제는 15도 였지 싶은데... 창문은 열었지만 베란다로 나가는 유리문은 찬공기가 많이 들어 올까봐 조금 열어둡니다. 아직도 꿈나라에 있는 여전사들(?)이 감기들지 않게... 어제는 마음 먹은대로 오전에는 문수산을 겄고 오후에는 서당엘 갔습니다. 많지 않은 시간이라 바쁜 듯이 움직였지만 실제.. 2023. 10. 1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