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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회상

by 올곧이 2017. 5. 20.
어느 날인가?
어머님의 안경을 닦아드리면
어머님은 내게 말씀하셨다.
"니가 내 효자다"

어느 날인가?
나는 내 안경을 닦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