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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새싹이 돋아나듯

by 올곧이 2017. 2. 28.
날씨가 참 좋다.
거의 매일 가는 뒷산 등산로에도 변화가 있다.
어제까지만 해도 기미조차 없던 나무에 새싹이 돋아났다.
세상이 이렇게 어지럽는데도 새싹은 인간들이 보란듯이 질서를 보여준다.
자연이 영원하게 지속되는 비결같믄 원칙을...
하나 둘 제자리를 차지하듯이 인간들도 자연처럼 제자리를 찾아갔으면 싶다.
특히 나라를, 국민을 걱정한다는 말같지 않은 말을 쏟아내며 자신만이 리더라고 자처하는 위정자들부터 제자리를 찾아갔으면 좋겠다.
이래야 인간들도 자연과 같이 살 수 있지않겠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