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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뉴스

경제위기 용어를 쓰는 이유가 사전예방차원?

by 올곧이 2008. 3. 21.
- 사후수습은 비효율적

[이데일리 이진우기자] 이명박 대통령은 21일 환경부 업무보고 자리에서 "경제 위기에서 철저하게 사전 예방하겠다는 것이 새 정부의 지침"이라며 최근 경제위기론을 강조하고 있는 배경을 우회적으로 설명했다.
대통령은 " 항상 사전에 대비하는 것이 중요한데우리는 사전에 예비하는 것은 부족하고 일이 터졌을 때 수습하는 능력은 조금 더 있다"면서 "사실 경제적으로 보면 경쟁력으로 보면 그것은 매우 역행적인 것이다. 가장 좋은 방법은 사전 예방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대통령은 이날 "오늘 다소 안정된 경제속에서 이야기하게 되어 기쁘다"며 "오늘 시간별 보고 받고 왔는데기름값도 100불 이하로 떨어졌다. 어느정도 지속될 지 모르지만 그렇게 됐고. 환율도 몇일 급상승 하다가 요근래 안정세로 가고 있다. 주가도 안정적 상승세를 가지고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세계 경제환경에 대해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면서도 지나치게 국민들이 위축되면 안되겠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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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당한 일이라 생각한다.
그러나, 이것을 기업에서 똑같이 사용하면서 구조조정이라는 미명으로 칼 질을 하지않을까 심려된다면
피해의식일까?
물론 피해의식을 받을만한 입장이긴 확실하지만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