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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황당

저러지 말자

by 올곧이 2015. 11. 24.
부장자리서 물러난지 하루만에 불만이 표출되다니...
직원들의 부정주차를 그렇게 나무랐던 그 사람.
"한 발자국 더 걸으면 건강에도 좋다"며 강변을 널어놓던 그 사람.
단 하루, 단 한 번의 주차로 체통도 잊고 불만을 늘어 놓다니...
그동안 직원들이 어떤 이유로 부정주차를 했는지 헤아려 보지 않고 거침없는 불만만 늘어놓는 모습에 가히 부서장 다웠다고 칭찬(?) 해주고 싶은 마음이다.
이제라도 역지사지를 헤아릴 수 있는 사람이 되기를 진정으로 기원한다.